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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정

-  바이탈케어, NECA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 3년간 비급여 사용 가능

-  일반 병동  패혈증, 사망, 심정지, 중환자실 전실  중환자실  사망 예측 기술에 대한 비급여 사용

[2023 1 16]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 자사의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인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6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하여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하여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동안 임상적 근거를 마련할  있는 제도다. 바이탈케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2 1 공포한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따라 평가 유예(2)  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 기간을 포함하여  3년간 의료 임상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술은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있는 사망 확률 예측이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그동안 원내 의료진이 환자의 특정 응급 발생 상황을 예측하고, 선제적 대응을   있도록 도와주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해당 솔루션의 도입으로 중환자실  일반 병동에서 의료진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환자의 치료 가능성이 높아질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탈케어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일반 병동  패혈증,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에 대한 예측 성능과 중환자실  사망 발생 예측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7 수행한 확증 임상시험 3건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2 10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의학적 가치  다수의 연구 논문, 특허 등을 바탕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12 27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지난해 12 혁신의료기기 선정에 이어  달여 만에 쾌거를 이루게  기쁘다. 바이탈케어의 비급여 시장 진입은 일반 병동, 중환자실  원내 다양한 환경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병원 리소스의 효율화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예 결정에 따라 에이아이트릭스는 바이탈케어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할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트릭스는 바이탈케어의 성능 고도화  병동 확장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지속 중에 있으며, 향후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제조기업과 혁신형의료기기기업  회사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한 다양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