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에이아이트릭스 '패혈증 AI 예측' 앞세워 미국 공략 [현장에서 만난 CEO] 최근 국내 의료 AI 기업들의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다양한 질환을 AI가 예측해 알려주는 기술이 많은데요, 입원한 환자에게 치명적인 상황인 심정지나 패혈증을 알 수 있는 기술도 나와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진 기자입니다. 심정지나 중환자실로의 이동 또는 사망. '급성 중증 이벤트' 즉,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입니다. 의료 AI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의 생체 신호(혈액 검사 결과, 체온, 맥박, 호흡수 등) 열아홉19종을 분석, 위급 상황을 예측하는 의료 소프트웨어 '바이탈케어'를 최초로 개발, 올해 3월부터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망원인 9위로 꼽히는 '패혈증' 발생 위험 또한 바이탈케어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의사이기도 한 김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