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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헬스케어 AI 업계의 라이징 스타, 라이언

최근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가 식약처 허가를 받았는데요, 허가 전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굵직한 행사들에 참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HIMSS APAC과 서울의 K-HOSPITAL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제품을 직접 알리며 큰 성과를 이루었어요. 오늘은 그 중심에 있었던 Medical AI 팀원을 만나봤습니다.

 

에이아이트릭스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는 슈퍼스타, 라이언(홍지혁 매니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언! 올 가을에 HIMSS APAC과 K-HOSPITAL 전시 부스를 운영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AITRICS-VC(VitalCare, 바이탈케어)를 외부에 대대적으로 처음 선보인 거였죠?”

 

“네, 안녕하세요! Medical AI 팀의 라이언입니다. 코로나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서 정말 바쁘게 움직였어요. 바이탈케어에 대한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앞두고 미리 관계자분들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이언은 이렇게 회사 안팎으로 전략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영업과 사업 기획 영역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같아요. 가끔은 회사의 평소 분위기와 다르게 수트와 넥타이를 챙겨 입고(심지어 어울려요!) 행사장에서 또는 고객이 계신 병원에서 피칭하기도 합니다. 대체 라이언은 어떤 사람일까요? 라이언은 에이아이트릭스에서 어떤 발견하고 있을까요?

 

 

 

HIMSS APAC 부스에서 참관객에게 AITRICS-VC에 대해 설명하는 라이언

 

 

섬세한 업계 용어를 구사하는메디컬 링구얼(Medical Lingual)”

 

라이언은 에이아이트릭스에 의공학을 전공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을 해왔습니다. 회사에서는 헬스케어 IT업계의 엔지니어로 일했다고 합니다. 심전도, 환자감시장치와 같은 생체신호와 관련된 의료기기의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업무를 했고, 이후에는 고가의 수술 장비에 대한 임상지원과 회사를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도 활약했습니다.

 

이렇게 헬스케어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으면서 라이언은 전문용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왔어요. 의사 선생님들을 만나 제품을 설명하고 소통하기 위해 업계의 언어 이해하고 구사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라이언은 의료/헬스케어 업계의 언어를 쓰는 메디컬 링구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학 용어를 모르면 헬스케어 AI 쪽에서 일하기가 어려운가요?”

 

"어렵죠. 그렇지만 처음부터 아는 사람은 없잖아요? 의료 업계에서 쓰이는 용어는 마치 다른 언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생소한 편이에요.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AITRICS에는 저희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 수준의 연구원 분들과 의료진 출신의 Medical Affair 팀 그리고 인허가를 담당하는 동료들이 바로 옆에 계시게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 분야의 가장 앞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외국계 대기업을 다니다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

 

 

 

에이아이트릭스는 라이언의 번째 회사예요. 그전에는 우리가 이름을 들으면 만한 굵직한 기업들을 다녔답니다.

 

생체신호에 관련된 의료기기로 헬스케어 IT 업계에 발을 들인 라이언에게 에이아이트릭스가 운명처럼 다가왔을 거예요. 에이아이트릭스의 주력 솔루션인 AITRICS-VC(VitalCare, 바이탈케어) 바로 호흡, 심전도와 같은 생체신호를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거든요.

 

그런데 그보다 라이언을 이끈 다른 이유였다고 합니다.

 

“국내 헬스케어 기업에서 만든 국산 의료기기가 글로벌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일반적으로는 미국이나 유럽의 좋은 의료기기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기업이 대부분이거든요. 하지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선진화된 의료시스템과 IT 역량이 있는 국내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크다고 봤어요.”

 

 

 

헬스케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

 

 

라이언은 임상 가치를 추구하면서 데이터 사이언스와 딥러닝에 기반한 국내 헬스케어 AI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을 바이탈케어에서 찾았어요. 그렇게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옮겨오면서,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의 역량도 두루 갖추게 됐습니다.

 

“안정적인 큰 기업에서 작은 스타트업으로 옮겨온 후 후회는 없었나요? 업무 스타일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궁금해요.”

 

“대기업에서는 역할이 굉장히 명확해요. 그런데 저는 한정된 역할을 수행하는 것보다는 해야되는 일을 찾아서 되도록 하는 일이 조직에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게 익숙하고요.

 

현재 기준으로는 국내에서 저희 제품의 임상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사용해 주실 고객사를 찾는 세일즈 활동이 가장 중요하지만, 전략 마케팅과 사업개발, 정부 과제 관리와 상품기획까지 AITRICS의 뛰어난 담당자 분들과 협업하고 있어요. 대기업에선 생각도 못 할 일이죠. 두루 많은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지금이 만족스럽습니다.”

 

 

재밌어서 일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의료 업계는 보수적일 같은데, AI 같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죠. 사실 의료의 보수성이란 사람의 생명을 다룬다는 엄숙함에서 오는 같아요. 라이언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의료 업계는 재미로 일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닌 거 같아요. 우리 제품은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분들이 어마어마한 사명감과 중압감을 느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제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입장에서 단순히 재미를 좇아 일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면서 재미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어떤 걸 중요하게 여기세요?”

 

“책임감인 것 같아요. 바이탈케어가 생명을 케어하는 솔루션인 만큼, 사용하는 의료진께 모든 책임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런 소명감이 가장 큰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건전한 비평이 오가는 스머프 동산

 

 

 

소명감으로 일하는 Medical AI 팀원들이 어떻게 부대끼며 일하고 있을지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졌어요.

 

“Medical AI 팀은 각자 전문성을 갖추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예요. 신기하게도 어떻게 이런 분들만 모아놨을까, 싶은 정도로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분들만 계시죠.”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을 텐데, 갈등 상황이 발생하진 않나요?”

 

“기본적으로 스머프 동산처럼 평화롭지만, 서로 건전한 비평을 할 줄 알아요. 다들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언쟁의 낭비는 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팀을 총괄하는 (Ben)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는지도 궁금했어요. 라이언이 내에서 어떤 영향을 받아왔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졌습니다.

 

“팀의 총괄인 벤의 리더십이 라이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벤은 팀원 한 명 한 명에게 동기와 방향성을 설정해 주십니다. 개별 팀과 구성원의 역량과 방향성이 모여서 공동의 목표를 가지도록 커뮤니케이션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많이 배우고 싶은 부분이에요.”

 

 

메기같은 팀원과 일하고 싶어요

 

“앞으로 어떤 사람이 Medical AI 팀에 오면 좋을 것 같나요?”

 

“메기 같은 사람이요. 파장을 일으키고 새롭게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특히 저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정체된 것보단 새로운 분이 오셔서 분위기를 바꿀 때마다 조직이 더 성숙해지고 체계가 잡혀가는 걸 느끼는 것 같아요.”

 

 

극도로 버티컬한하드코어 메디컬

 

의료시장은 좁고 깊을 수밖에 없는 보수적인 영역입니다. 일반적인 B2C 상품을 다루는 업계처럼 광범위하거나 대중적이지도 않고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제품의 사용처가 병원과 얼마나 가깝냐에 따라 하드코어, 마일드 모더레이트, 라이트 같은 개념으로 나눌 있는데요. 에이아이트릭스의 솔루션은 하드코어! 메디컬에 해당해요.

 

 

하드코어한 업무일수록 매너 있게

 

“사실 전 슈트 입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매일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 또는 우리의 제품을 진지하게 써줄 고객사를 만날 땐 최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독일에서 열리는 큰 행사(MEDICA)에서 스피치를 한다고 들었어요. 그때도 슈트를 입으시나요?”

 

“그럼요. 사실 굉장히 긴장되는 자리이기도 해요. 지금 열심히 스크립트를 쓰고 있어요. 10년 전에 학부생 신분으로 참관한 행사에서 스피치를 할 기회가 주어진 거라, 완벽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참여해서 캐주얼 룩으로 진행했습니다. ^^)

 

아쉽게도 국내에서 진행하는 업무가 많아 독일까지 날아가진 못했는데요, 원격으로 진행한 발표에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라이언!

 

(*메디카에 대해 보다 궁금하시다면 > 에이아이트릭스, MEDICA에서 선정한 글로벌 TOP12 스타트업!)

 

 

에이아이트릭스 사무실에서 화상으로 MEDICA 발표에 참여했어요

 

 

60년대 심전도 장비의 전산화 시도가 글로벌 스탠더드가 것처럼

 

60년대 심전도 장비를 컴퓨터로 처음 옮기려는 시도가 있었대요. 의료와 IT 접목시켰던 작업이 지금은 글로벌 스탠더드가 됐습니다. 라이언은 에이아이트릭스가 가는 길도 비슷한 성과를 것이라 강하게 확신하고 있어요. 바이탈케어가 생체신호 데이터 기반의 조기 예측 분석 의료기기의 글로벌 스탠더드가 거라는 거죠.

 

“바이탈케어가 J커브를 반드시 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에이아이트릭스에 관심 있는 글로벌 기업과 잠재 고객사가 많고요. 또한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효용가치를 정확히 만들어내기 위해 팀 구성원 한분한분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라이언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바이탈케어가 지닌 명확한 비전과 가능성이 눈앞에 동동 있는 기분이었어요. 라이언은 막연한 개념을 구체화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한 평범한 문구도 강력한 비전으로 바꿔내는 능력을 지닌 같아요.

 

라이언이 에이아이트릭스에서 열심히 일하는 만큼 바이탈케어가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는 결과를 마주할 있길 바랍니다.

 

Medical AI , 그리고 에이아이트릭스가 만들어가는 일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 

 

에이아이트릭스 채용 바로가기> https://www.wanted.co.kr/company/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