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플

AITRICS 인턴 인터뷰 3탄 – Lauren

안녕하세요. AITRICS 입니다. 🙂
3개월 동안의 인턴 생활을 마무리 짓고, AI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까지 이루어낸 로렌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뉴욕에 있는 쿠퍼 유니온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로렌(김세윤)입니다.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결정한 후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지냈었고 그 후에 AITRICS의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관심분야는 딥러닝, 데이터 마이닝입니다.

 

 

Q. 3개월 반 동안의 인턴 기간 동안 어떤 업무들을 하셨나요?

 

뇌파 시그널인 EEG 데이터를 사용해 발작을 실시간 감지, 분류, 예측, 그리고 궁극적으로 뇌에 발작의 시작점을 알려주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인턴으로서 발작 감지 모델의 벤치마크 모델들을 구현하고 성능 향상을 위해 일했습니다. 또 그 후엔 발작 감지 모델에 대한 AI 학회 논문에 2저자로서 참여했습니다. 또, ‘Heart Disease AI datathon’이라는 대회에 참가해 심전도를 이용해 부정맥을 진단하는 주제로 총 참가팀 180팀 중 3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Q. Heart Disease AI datathon 2021을 어떻게 참가하시게 되었나요?

 

헬스케어 AI 관련 대회를 저와 옆자리 동료이신 데스틴이 회사에 추천했는데, 기한이 촉박해서 참가하질 못했습니다. 그게 아쉬웠던 데스틴이 ‘Heart Disease AI datathon’이라는 대회를 찾으셨고 참가를 고민하시길래 같이 진행하면 좋은 경험과 기회일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AITRICS에서의 인턴 생활 마무리 소감은 어떠신가요?

 

AITRICS에서 있던 시간이 짧다면 짧았지만, 회사에서 경험하고 얻어 가는 것은 그보다 훨씬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뇌파를 이용해 발작 감지라는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도 하였고 그에 관해서 논문도 쓰고 180팀이 참가하는 Heart Disease 대회에 3등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어서 딥러닝 연구원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 속에서 좋으신 분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저의 첫 회사 생활이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auren, Destin

 

이상 인터뷰를 마칩니다.

AITRICS는 유능한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 문을 두드려주세요!

 

 

✅채용공고: https://bit.ly/3IkVM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