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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신규 입사자의 든든한 지원군, ‘버디’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아이트릭스입니다. 😊

 

3월, 꽃 피는 봄은 많은 사람들이 새 출발선 앞에 서게 되는 계절이죠.🌸

 

첫 학기, 첫 입학, 첫 출근은 말만 들어도 새롭고 설레는 단어인데요. 특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 하는 ‘첫 출근’은 그야말로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날이기도 하죠.

 

신규 입사자들은 새로운 환경이 낯설기만 하고, 적응하면서 사소한 궁금증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사소하지만 하나하나 물어보기는 눈치 보이고 난감한 상황들!

 

“Slack, Notion이 뭐지?”

“명함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지?” 등등…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렇게 첫 출근을 겪는 신규 입사자들이 빠르게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고,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버디(Buddy) 제도’를 오래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에이아이트릭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디 제도’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버디 제도는 신규 입사자의 원활한 온보딩을 위해 1개월간 기존 멤버가 업무 외 감정적 서포트를 하는 제도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모든 신규 입사자🧑🏻‍💼
  • 기간: 4주📅
  • 방법: HR 팀에서 버디 선정(입사 전) - 매칭 완료 - 버디 활동(1개월)

 

어떤 사람이 ‘버디’가 되고, 한 달 동안 어떤 활동을 하나요?

HR 팀에서는 신규 입사자의 직무, 나이, 성별, 거주지 등을 고려해 ‘타 팀 멤버’로 최적의 버디를 선정합니다.😎

또한, 버디의 성향까지도 고려하여 1) 사내 네트워크가 풍부하고 2)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직원 등의 기준으로 버디를 엄선하는데요!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직원들을 섬세하게 챙기는 에이아이트릭스죠! 😊

 

이렇게 매칭된 ‘버디와 그리고 신규 입사자’는 한 달 동안 회사로부터 소정의 버디 활동비를 지원받아, 커피 & 식사도 하며 서로를 알아가며,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특히 버디는 활동 기간 동안 HR팀과 함께 신규 입사자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살피죠!😎

 

오늘은 지난 2월 ‘버디’ 제도를 성실하게 수행해 준 에이아이트릭스의 든든한 버팀목 준(방준 매니저)와 조이(김소정 매니저), 그리고 성공적으로 에이아이트릭스에 온보딩한 톰(장성욱 연구원)과 제리(정예은 연구원)의 이야기를 듣고 한 달 동안 느끼신 소감은 무엇인지 들어볼게요.

 

Q1. 안녕하세요, 톰& 제리! 에이아이트릭스에 입사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각자 에이아이트릭스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에이아트릭스에서 리서처로서 회사 제품에 도움이 될만한 기술들 중 아직 상대적으로 연구가 덜 된 분야들을 미리 연구하는 선행연구를 맡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리: 저는 병원과 진행하고 있는 연구와 임상시험이 계획서대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임상시험과 관련된 제반 자료들을 관리하는 CRA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Q2. 준과 조이는 각각 톰과 제리의 버디로 활약해 주셨는데요. 2023년 첫 버디로 선정되셨을 때 소감이 어떠셨나요? 그리고 두 분이 에이아이트릭스의 ‘버디’로 지정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조금 부담도 되었지만, 올해 첫 버디라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책임감이 생겼었습니다!

특히 MBTI에 관심이 많은 주변 친구들이 저를 보고 ‘ENFJ의 정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평소 주변 동료들에게 관심도 많고, 감정이입도 잘하는 편이라 첫 버디로 선정이 된 거 같습니다.😊

 

조이: 저 또한 주변 사람들을 세심히 챙기는 것을 좋아하고 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신규 입사자이신 제리의 버디로 선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첫 버디로 선정되어 설레기도 떨리기도 했지만, 환영의 마음을 담아 에이아이트릭스의 신규 입사자분들의 수월한 온보딩에 기여할 수 있는 버디에 선정되어 행복했습니다!🙌

 

Q3. 지난 한 달 동안 버디와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버디에게 특별히 고마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 준과 함께 점심시간에 맛있는 참치를 먹고, 카페에서 ‘위스키’와 ‘밴드 음악’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신경 써주시고, 처음이라 잘 모르는 사안들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점심으로 먹었던 맛있는 '참치'

제리: 버디 활동비로 갔었던 비싼 샌드위치 가게나 베이커리에 다녀왔던 점도 정말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특히 조이가 저를 신경 쓰며 챙겨주었던 맛있는 간식이나 하루를 시작하는 디엠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학생 때 '마니또'에게 챙김 받던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이와 제가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 아침에 캔틴에서 커피챗☕을 나누기도 적절했고,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마치 일 년은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하게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조이 덕분에 에이아이트릭스에서의 첫 한 달을 어려움 없이 채울 수 있었고, 짧은 시간 안에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여러모로 살펴주시고 신경 써주신 제 버디, '조이'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

 

행복한 점심 시간을 보낸 조이&제리!

 

Q4. 각각 톰, 제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써 두 분이 에이아이트릭스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부담도 크셨을 것 같아요. 버디 활동을 마치신 지금 시점에서 두 분의 소감도 듣고 싶어요.


: 사실 톰과 저의 나이 차이(8살)가 꽤 나서, 혹시나 톰이 저를 부담스러워하진 않을까, 대화가 잘 통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야구’, ‘위스키’, ’밴드 음악’ 등등 서로의 관심사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너무나 즐거운 대화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로 음식 및 커피 취향도 비슷하고, 주어진 예산을 꽉꽉 채워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톰께서도 AITRICS에 원활하게 온보딩중이신 거 같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이좋은 톰&준! :)

 

조이: 타팀이다 보니 어떤 분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버디로 선정이 되어 제리가 저를 불편해 하지 않으실까 걱정도 되는 반면, 제리와 함께하는 앞으로의 버디 활동들이 기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소정의 버디 활동비를 사용하며 여러 번의 커피챗, 식사를 함께 해보니 저희 둘 다 운동🏃🏼‍♀️을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내용도 같고 특히, 강아지🐶와 함께 산다는 점 등의 '공통점'이 많아 보다 더 즐거운 버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서로 완등했던 사진🌄, 강아지 사진🐶 그리고 공부하는 내용📚 등 많은 걸 공유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버디 그 이상으로 취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생겨 개인적으로 매우 행복했습니다.😊

제가 2,3월에 업무가 바빠 더 잘 챙겨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남지만 항상 옆에서 잘 적응하고 계신 모습을 지켜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저희 에이아이트릭스에 오신 걸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Q5. 마지막으로 네 분 모두 에이아트릭스의 버디 제도에 만족하셨나요? 개선되었으면 좋겠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넵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서치팀과는 자주 교류가 없었는데, 톰 덕분에 다른 리서치팀 분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겨 좋았습니다.

 

한편 회사동료를 위해 '업무 외적으로 한번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구나!'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입사자와 버디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회사차원의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저 또한 매우 좋은 제도라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신규 입사자의 경우에는 입사 초기에는 회사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부분을 버디 제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저에 경우에는 '회사에 적응하기가 매우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제도가 계속 유지되면서 이러한 취지의 제도들이 좀 더 생겨나서 타팀원들과 좀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이: 저 또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에이아이트릭스가 세 번째 회사인데 신규 입사자의 원활한 온보딩을 위한 ‘버디 제도’를 시행 중인 곳이 처음 이기도 하였고 보통 신규 입사자분들은 타팀과 교류할 일이 많지 않은데, 버디 제도를 통해 저(RA/QA Team)와 협업이 잦은 제리(Medical Affairs Team)와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더 많은 에이아이트릭스 직원분들께서 버디 역할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 나의 동료를 챙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달간의 버디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나의 co-worker와의 정을 쌓는 시간을 갖을 수 있고 신규 입사자의 심리적인 서포터가 될 수 있음에 뿌듯하고 행복했답니다! 

 

또한, 신규 입사자를 위한 '버디 제도'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향후에도 모든 타팀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제도가 전사적으로 많이 시행되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제리: 네, 정말 만족했습니다.🙂 버디 제도를 통해 저와 같은 경력 입사자도 회사의 신규 구성원으로서 챙김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다른 팀으로 버디를 매칭해주셔서 우리 팀이 아닌 분들과 업무 외의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타팀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파악을 할 수 있어서 회사를 전체적으로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합류하실 분들을 위해 버디 제도가 쭉 이어졌으면 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누군가의 버디로서 활동할 수 있겠죠?🤭

 

한 달 동안 버디 활동으로 친해진 조이&제리 :)

 

네 분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니, 준과 조이가 신규 입사자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톰과 제리는 완벽히 에이아이트릭스에 적응하신 것 같았어요! 😊

 

앞으로도 에이아이트릭스는 전 직원이 최적의 근무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자사와 온보딩 여정을 함께할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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