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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생명을 구하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형제 Researcher, Chris와 Destin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AITRICS입니다!🤗

 

에이아이트릭스에 형제 연구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형제 케미로 의료AI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 리서처 Chris와 Destin을 만나봤습니다.💡

 

두 분의 인터뷰를 통해 에이아이트릭스의 리서치 팀이 의료AI 분야에서 어떤 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연구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는 무엇일지 함께 보실까요?☺️

 


 

 

Q. Chris, Destin 안녕하세요! 현재 AITRICS(에이아이트릭스)에서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Destin  안녕하세요.😊 에이아이트릭스 리서치 팀에서 EHR(Electronic Health Record, 전자건강기록) 시계열 데이터와 X-ray image, Clinical Note 등의 멀티모달 데이터, EEG(Electroencephalogram, 뇌파), ECG(Electrocardiogram, 심전도) 등의 신호 데이터를 활용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Chris  안녕하세요, 에이아이트릭스에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상태 변화 예측 연구와 병리영상을 활용한 환자 상태 예측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두 분은 어떻게 에이아이트릭스에 합류하게 되셨나요?

 Destin   사실 저와 Chris는 형제인데요.(웃음) 에이아이트릭스에 입사하기 전까지 AI🤖 논문을 써 본 적이 없어서 연구에 대한 갈망이 큰 상태였어요. 이전까지는 음성인식 AI 전문 회사에서 제품을 위한 음성인식과 의료 AI 연구를 했었는데 그때는 이미 만들어진 AI 모델과 논문을 가지고 제품에 구현하는 것이 전부였거든요. 그래서 저의 이런 고민을 알고 있던 형 Chris가 에이아이트릭스를 추천해줬어요.👍

 

연구를 제대로 해볼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이 솔깃했죠.👂 직접 연구를 수행하고, 논문까지 쓸 수 있다는 이야기에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입사 후 연구를 독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실력 있는 분들과 협업할 수 있어서 단기간에 회사 제품과 관련된 5~7편의 논문들을 쓸 수 있었어요. 아직까지도 회사에 필요한 더 좋은 연구와 논문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hris  사실 제가 Destin에게 에이아이트릭스를 추천하긴 했지만 회사에 먼저 입사한 건 Destin이었어요. Destin이 에이아이트릭스에서 다양한 연구 실적을 내는 것을 보니 저 역시 함께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KAIST 교수님들과의 Co-work🤝, 연구를 장려하는 업무 환경💡, 그리고 업무 외적으로도 자유롭고 건설적인 회사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자유로우면서도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Q. 형제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또 형제의 추천으로 에이아이트릭스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새로운데요! 같은 회사에서 있으면서 느끼는 좋은 점이나 불편한 점도 확연할 거 같은데요?

 

 Destin   아무래도 형제다 보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논의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연구 일정이 촉박할 때 며칠 동안 같은 방에서 지내며 논의할 수 있고, 피드백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어서 효율적이에요.😄

 

작년에 Chris와 며칠 만에 논문을 써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밤을 새며 쓰다 보니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어요. 그래도 한 집에 같이 있으니까 서로 잠도 깨워주며 의지할 수 있었고, 형제라 편하게 협업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

 

 Chris  서로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고, 형제라 피드백을 더 가감 없이 할 수 있는 게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또 평소에 굉장히 캐주얼하게 연구적인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이렇게 편하게 의견을 나누는 게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두 분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리서치 팀과 업무에 대해서도 궁금한데요. 리서치 팀은 무슨 일을 하는지, 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 등 리서치 팀에 대해 다양하게 소개해주세요.

 

 Destin, Chris   리서치 팀은 ① 최전선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Data Scientist👨‍🔬, ② 머신러닝 모델에 대해 모든 연구 환경 및 배포 과정을 자동화해주는 ML Engineer👨‍💻, ③ 모델뿐만 아니라 여러 방법론들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는 ML Reasercher👨‍🏫로 구성돼 있는데요. 모두 맡은 업무는 다르지만 같은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각자 보는 시각이 다르고, 직무마다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답니다!🌞

 

 

 

Q.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신다면?

 

 Chris  저는 크게 2가지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병리 영상인데요, Diagnostic(진단) 병리 영상을 가지고 암 발현에 관련된다고 알려진 특정 DNA의 mutation(돌연변이) 여부를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만드는 연구를 합니다. 이때 병리 영상 조각🧩들의 위치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또한, EMR 데이터를 활용한 상태 변화 예측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EMR 데이터의 불규칙성, Domain gap(도메인 간 차이), Spurious correlation(허위 상관관계) 등의 관점에서 EMR 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의 상태 변화를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자 하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Self-supervised learning(SSL, 자기지도학습)을 통한 모델의 사전 훈련 등 이외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Destin   저는 현재 회사 제품인 AITRICS-VC(바이탈케어) 모델의 성능 안정화를 위해 연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이탈케어 안정화 연구 마무리 이후 멀티모달 데이터를 이용한 ER(응급실)용🏥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선행 연구로는 환자의 상태를 단순한 0과 1이 아닌 더 세밀하게 Re-labelling하는 연구, Unsupervised Learning in EHR(EHR에서의 비지도 학습), EMR Missing Features(EMR 결측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Destin, Chris  작년 ICLR Workshop에서 Best paper 받았을 때와 MLHC submission을 통해 회사 이름으로 Oral 발표를 했을 때가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당시 함께 연구했던 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발표에 필요한 여러 부분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연구하고 있는 제품이 연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환자들을 도와드리며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사실도,🫀 매우 보람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커리어나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Chris  일차적인 목표는 연구 프로젝트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뒤로는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연구 분야에서 좋은 연구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발전되어야 할 부분들이 에이아이트릭스의 좋은 환경을 통해 계발되면 좋겠습니다.😊

 

 Destin   창의적이고 세심하게, 깊고 넓은 시야로 연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Chris와 Destin의 의료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에이아이트릭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에이아이트릭스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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