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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회사 운영의 든든한 버팀목, 파이낸스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AITRICS 입니다! 😊

 

내부 시스템 셋팅에서부터 자금 운용까지 AITRICS 모든 돈의 흐름을 관리하며, 각 팀을 넘어 회사 전체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위해 꼭 필요한 분들이 계십니다!

정직, 정확, 꼼꼼 3박자를 모두 갖춘 AITRICS 파이낸스팀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Camlia 안녕하세요. AITRICS의 Finance팀 리드 이해인(Camlia) 입니다. 저는 대학시절, 외국계 기업에서 finance팀 인턴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때부터 관련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Finance팀에서 업무를 하면, 숫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저에게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제조업, BIO 기업 등 다양한 분야 재무팀을 거쳐 이렇게 AITRICS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Cassie AITRICS의 Finance팀 매니저 서희원(Cassie) 입니다. 저는 AITRICS에 오퍼레이션으로 처음 입사를 했습니다. 그때도 물론 법인카드 관리에서부터 국책과제 관리, 인건비 집행 등을 모두 진행 했었어요. 여러 업무를 다루면서, 다른 업무들보다도 재무와 관련된 업무에 더 재미를 느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오퍼레이션팀이 분화되면서, 두 가지 선택지 중 흥미를 느꼈던 분야를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 Finance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Finance팀 리드(카밀라)가 입사하신 후에 점점 더 자리가 잡혀가고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Q) Finance팀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Camlia 혈관이요. 혈관은 각 장기들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산소와 영양분을 실은 혈액을 온 몸 구석구석에 흘려 보내는 중대한 역할을 하잖아요? Finance팀의 역할도 이와 비슷한데요. 각 팀들이 항상 문제없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크게 보면 회사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지원하고 백업하는 부서에요. 혈관이 막히면 건강에 큰 이상이 오듯, Finance팀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 회사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고 각 팀이 원활하게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늘 많은 고민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Cassie 공기라고 볼 수 있죠. 주변에 있는지 없는지 평소에 눈으로 확인하기는 힘들지만, 없으면 안되는 존재인 공기와도 같아요. Finance팀이 매일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구성원들이 알기도 어렵고, 다른 부서와 같이 매번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어려워요. 하지만 Finance팀은 항상 회사가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Finance팀은 어떤 방식으로 서로 협업하시나요? 

 

Camlia & Cassie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유입니다. 최대한 모든 것을 공유하고 크로스체크를 해야 실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하루에 한 번 일정 시간을 잡아두고 지금 각자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다음 스텝은 무엇인지 등등 계속해서 대화를 통해 싱크를 맞추어가면서 일 하고 있습니다.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현재의 단계를 서로 공유하고 확인하면서 일을 하기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스타트업에서 Finance팀 업무 특징이 있다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나요? 

 

Camlia 스타트업은 초기에 셋팅되어있는 게 없기 때문에,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작업이 많아요. 기초적인 것일 수 있겠지만, 제대로 된 회사 운영을 위해 비용 사용 규정이나 회계/자금 시스템적인 부분 등 기틀을 제대로 다져가며 내외부적으로 신뢰성을 갖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새로운 규정이나 시스템이 구성원들에게는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고 필요성을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요. AITRICS는 한 분 한 분 다들 협조적으로 잘 따라와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이 모든 게 Finance를 넘어 회사의 경영적인 운영 기틀을 잡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또한 초기 스타트업은 투자금으로 회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자금을 얼마나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Burning rate를 조절하고 Funding 시점을 예측하여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assie 대기업은 Finance팀도 회계, 세무, 예산, 자금 등 다양한 부서로 나뉘어져 있잖아요. 근데 스타트업은 한 팀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 게 특징이에요. 한 마디로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하죠. 큰 기업이었다면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을 일들을 이 곳에서는 전부 경험해볼 수 있기때문에 배움의 기회가 무궁무진 한 것 같아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많은 업무를 한 팀에서 처리해야하기때문에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훈련이 필요해요. 즉, 전체적인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더해 업무 영역을 한정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서서 하려는 태도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Q) AITRICS에서 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Camlia 보통은 보람과 힘듦이 같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힘들게 끝낸 일일수록 보람도 크니까요. 아직도 정리하고 구축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프로그램 도입과 같이 하나하나 셋업을 하고 정리되어가는 것을 볼 때마다 그 과정은 힘들었더라도 가장 큰 보람이 느껴집니다.

 

Cassie 큰 프로젝트를 무사히 잘 끝냈을 때 보람차요. 예를 들면, 투자 실사나 외부 감사와 같은 Finance팀에서 진행하는 일들은 사실 구성원들이 이런 것을 진행하는지도 모르게 조용히 끝나는 게 가장 좋아요. 이로 인해 떠들썩하다는 것은 무언가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니까요.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프로젝트를 잘 끝냈을 때 뿌듯해요.

 

 

Q) 다른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AITRICS의 차별점은? 

 

Camlia AITRICS의 최고의 장점은 단연 ‘사람’인 것 같아요. 한 분 한 분이 모두 인격은 물론,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분들이에요. 이런 분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날로 성장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나이대 역시 비슷하고 다들 젊으셔서, 일을 할 때 소통도 원활하게 됩니다.

 

Cassie 각자의 전문성을 인정해주는 점이 참 좋습니다. 해당 분야에 있어서는 각 팀의 구성원이 전문가라는 것을 서로 인지하고 하는 일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분위기에요. 이러한 분위기가 얼핏 자유롭게 비춰질 수 있지만, 항상 서로를 믿고 일을 맡겨 주시는 덕분에 그 안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AITRICS에서 꼭 이뤄내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Camlia AITRICS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일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저희의 기술과 제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각 팀에서 진행하는 업무들이 언제든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자금 흐름, 투자, 각종 감사 등 저희 팀에서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잘 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회사 전체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걸림돌이 없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Cassie 좀 더 세분화하여 저희 팀의 목표를 말씀 드리자면, 짧게는 시리즈B 투자 유치에서부터 길게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이런 전 과정을 이끌어가는 것이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가치 있는 경험이라 생각되고, 처음부터 함께 했기에 제대로 성공한다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날까지 모두 파이팅입니다!  

 

 

Q)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AITRICS에서의 경험이 개인의 목표에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Camlia 저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고 싶은데요. 계속해서 재무 업무를 하면서 직접적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AITRICS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자 하는 기업이잖아요. 첫 제품인 VitalCare 역시 패혈증이나 사망과 같이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들을 예측하여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이고요. 여기에서 일을 하면서 이렇게 유의미한 일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는 게 저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Cassie Finance 업무를 AITRICS에서부터 시작해서 아직 배워가는 단계이지만, 이곳에서 다방면의 업무를 경험하면서 Finance 분야의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겠다고 느껴요. 이렇게 소중한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저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AITRICS의 경험을 통해 제가 앞으로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더라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자라나고 있어요. 이 분야의 어떤 일을 맡게 되어도 제대로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AITRICS는 유능한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 문을 두드려주세요 😁